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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4주차_관세무역뉴스_“우리헬스케어산업‘K-방역’으로해외진출적극나서야”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05-27 1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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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0-05-27 10:27:55

무역협회, '일본헬스케어산업의해외진출및이노베이션과시사점' 보고서발표


한국무역협회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5월19일발표한‘일본헬스케어산업의해외진출및이노베이션과시사점’보고서에서우리나라와 일본은공적건강보험제도를시행하고의료안전성에대한규제가보수적인면에서의료서비스환경이비슷하다며, 일본의사례를바탕으로우리나라헬스케어산업의해외진출확대를위한4대과제와15개실행방안을제시했다.


4대과제에는▲헬스케어산업에非의료업계포함, ▲건강관심도높은밀레니얼세대공략, ▲개도국과헬스케어협력강화, ▲헬스케어 이노베이션강화등의내용을담고있다.


보고서는글로벌보건의료서비스환경이‘공급자·치료’중심에서‘수요자·예방관리’중심으로전환되고있다고언급했다.


이에따라일본정부도헬스케어산업의해외진출전략을수정하고, 관련기업들도디지털·모빌리티업계등타업종과연계하며혁신역량을 강화하고있다고분석했다.


일본정부는해외진출시의료기기, 의료진등을일본에서패키지로조달하는자급형에서현지시설과의료진을활용하는형태로진출방식을전환했으며, 더불어목표시장도의료·간병등메디컬분야에서피트니스, 건강식품, 생활습관교육등질병의예방과관리까지포함하는 헬스케어로넓혔다.


이와함께개발도상국의료인프라진출의목표도해외진출국의경제성장공헌보다일본중소기업의수출확대에일조하는실리중심으로 의료분야국제협력의목적을전환했다.


일본기업들도헬스케어의편의성,정확성,접근성강화에나섰는데,최근에는의료장비를갖춘차량에간호사가탑승해환자를방문하고 의사의원격진료후간호사가장비를이용해검사·처방하는헬스케어모빌리티서비스를추진중이다.


무역협회이혜연연구원은“코로나19이후한국의료시스템에대한국제적인지도와신뢰도가상승한지금을기회로삼아글로벌헬스케어 산업의변화에맞는발전전략으로해외진출에적극나서야한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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