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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주차_관세무역뉴스_ 韓·뉴질랜드, 축산물 전자 검역증명서 본격 도입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2-12-15 1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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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2-12-15 10:14:18

韓·뉴질랜드, 축산물 전자 검역증명서 본격 도입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2월 1일 뉴질랜드와 축산물 일부 품목에 대해 전자 검역증명서를 본격 도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우제류 동물 유래 육류 및 생산물, 케이싱, 사슴육, 비식용 우제류 생산물, 유가공품, 우유 및 유가공품(비식용) 등 총 6개 품목은 서면 검역증명서 대신 전자검역증명서가 가능해진다.

검역본부는 2012년 뉴질랜드의 전자 검역증명서 추진 제안 후 6년 동안 시범 운영해왔고, 검증을 통해 한국·뉴질랜드 등 양국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또한 한국·뉴질랜드 시스템을 연계해 수신된 뉴질랜드 검역 증명서의 정보를 사용자가 보기 쉽게 변환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양국은 전자 검역증명서 활용을 통한 종이 없는 무역의 효과 및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올 10월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축산물 교역은 약 3억 달러로, 전자 검역증명서 도입으로 탄소 중립 실천(연간 종이 약 4,500장 절감)이 가능하고, 국제우편 시간과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_CU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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