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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4주차_기타관세소식_ 충북도, 탄자니아와 양해각서…"바이오헬스 수출 교두보 마련"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2-10-27 2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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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2-10-27 20:40:55


충북도, 탄자니아와 양해각서…"바이오헬스 수출 교두보 마련"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도청을 방문한 탄자니아 총리 대표단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탄자니아 측에서는 카심 마잘리와 총리와 마베레 투카이 의료제품조달청장 등 10여명이, 한국 측에서는 셀트리온, HK이노엔, 동국제약, SD바이오센서, 케이셀바이오뱅킹, 옵티팜 등 기업 대표·임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가 자리했다.


양측은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마베레 투카이 의료제품조달청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충북 제품의 탄자니아 수출에 필요한 정보 교류, 탄자니아 바이오헬스 산업·인력 육성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의료제품조달청은 동남아프리카 16개국의 의약품, 의료기기 수입·판매를 총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신흥시장인 아프리카 판로를 개척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충북의 우수한 바이오헬스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이날 바이오클러스터인 오송을 방문, 인프라를 둘러봤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도 찾아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제조 과정을 살펴봤다.





출처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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