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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주차_관세무역뉴스_관세청, 日과 맺는 첫 FTA 활용 지원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2-02-17 1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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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2-02-17 17:15:43

관세청, 日과 맺는 첫 FTA 활용 지원

관세청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로 일본과 첫 자유무역협정(FTA)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1월 28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체결하는 첫 번째 FTA로 이번 협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체 무역규모 가운데 FTA를 맺은 국가와의 무역규모 비중은 71.6%에서 78.3%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일본으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이 협정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양허품목을 분석하고 해당 수출기업에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일본에서 관세가 즉시 철폐되거나 인하되는 품목 중 우리 수출 주력품목으로서 관세절감 혜택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선별하고, 수혜품목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는 기업을 분석해 관세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원산지증명, 협정관세, 원산지인증수출자 등 자유무역협정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對日 수출기업을 위해 협정 활용 설명회, 원산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리 수출기업이 협정 활용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평택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는 협정 초보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산지증명서 자율발급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도 지원하고 있으므로,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관세청 FTA포털(www.customs.go.kr/ftaportalkor/main.do) 또는 가까운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관세청은 일본 주재 관세관을 통해 일본의 원산지 규정, 현지 무역동향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관세청 FTA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출처_CU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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