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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3회차_기타무역소식_관세청, 4월부터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4월 개시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4-03-29 09: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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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4-03-29 09:45:55

관세청, 4월부터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4월 개시


 기존 무역금융 신청 및 심사를 위해 기업과 은행이 수출신고필증과 해외에서 송금받은 내역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대조·확인 해야 했는데 이제부터는 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무역금융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기업은행과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4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는 관세청과 기업은행이 무역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것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국민 드림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관세청은 무역기업이 자사의 ‘수출입 데이터(무역 마이데이터)’를 은행, 공공기관 등에 전자적으로 편리하게 전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작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 4월 개시하는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를 통해 관세청 무역데이터 제공에 동의한 기업은 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해외에서 송금받은 내역과 수출통관 내역을 동시에 확인하며, 서로 매칭한 후 곧바로 수출대금 수취와 무역금융을 신청할 수 있다.


 은행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관세청 무역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수출대금(외화)을 수출기업의 계좌로 입금(타발송금)해주고 동시에 무역금융 심사에도 활용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세청은 해당 서비스로 기업의 수출신고 필증과 해외 송금 내역을 일일이 확인하는 수작업을 줄여 연간 약 68만장의 서류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CU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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