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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5주차_관세무역뉴스_中수입해산물공포‘러시아産오징어포장지’서COVID-19 검출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09-29 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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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0-09-29 13:12:18

우리방역당국, 숙주없으면생존어려워… 감염위험無강조


중국이수입한냉동해산물에서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바이러스가잇따라검출되면서당국에비상이걸렸다.


9월20일중국인터넷매체에따르면,중국지린(吉林)성창춘(長春)으로수입된러시아産냉동오징어포장지에서코로나19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창춘시질병통제센터는“지난달24일부터31일까지시내냉동해산물도매점에서수입오징어를구매하거나먹은사람들이당국에코로나 19 바이러스검사를요청했다”며, “해당오징어를수입한회사의오징어에서3회이상양성반응을보였다”고밝혔다.


中보건당국에따르면이오징어는훈춘시의한회사가수입해지린성곳곳의냉동수산도매점을통해판매했다.


이에따라해당업체는당분간수입을전면중단할예정이다.


앞서중국은노르웨이産연어와에콰도르産새우에서코로나19 바이러스가검출됐다며해당해산물의수입을중단한바있다.


다만보건전문가들은냉동식품에서코로나바이러스가생존할가능성은낮다는입장이다.


마이클라이언세계보건기구(WHO)사무차장은“코로나19바이러스전염에식품이나유통과정이영향을미친다는증거는없다”며, “식품이나포장재, 식품가공, 배달등을두려워할필요가없다”고밝혔다.


우리나라역시러시아産수산물을적지않게수입하면서이를통한감염불안이커지고있다.


이에우리방역당국은현재까지음식물섭취를통한코로나19 감염사례는없다고밝혔다.


질병관리청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9월21일코로나19정례브리핑에서“바이러스는혼자생존할수없고동물이나사람등숙주가 필요하다”며, “식품포장지표면에서만은증식하기어려운상황”이라고말했다.


정본부장은또한코로나19유행이많은나라에서냉동식품을취급하는근로자가감염되고,그가포장하는과정에서표면이오염됐을 가능성은있지만,바이러스는장시간생존·증식이어렵고유통과정에서전염될가능성이굉장히낮다며,아직까지이것을통한전파위험성 은거의없다고판단한다고밝혔다.


정본부장은그러면서도“만약이러한식품이나포장지를다뤘을때그부분이불안하다면손씻기를열심히함으로써충분히예방이가능하다”고강조했다.


출처-CU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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