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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2주차_관세무역뉴스_中企86.3%, “코로나19 美·中책임공방으로무역분쟁확산될것”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07-16 0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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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0-07-16 09:23:49

중기중앙회, ‘코로나19로인한미·중무역분쟁확산에따른중소기업영향조사’발표


코로나19책임공방과홍콩보안법통과로美·中간갈등이격화되며,무역분쟁이확대될가능성이커져정부가시나리오별중소기업맞춤전략을수립해야한다는의견이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7월8일발표한‘코로나19로인한미·중무역분쟁확산에따른중소기업영향조사’에따르면,우리수출중소기업80% 이상이美·中간코로나19 책임공방으로무역분쟁이확산될것이라고우려했다.


이번중소기업영향조사는전국수출중소기업300개社를대상으로대외수출전망,美·中간의무역전쟁으로인한영향정도,대응방안등을조사해대응책마련을위한기초자료로수집하기위해실시했다.


중소기업86.3%는코로나19로인한책임공방으로美·中간무역분쟁이확산될것으로평가했으며,美·中간무역분쟁이확산될경우 예상되는지속기간에대해6개월~ 1년이내응답이45.0%로가장높게나타났다.


또美·中간무역분쟁이중소기업에미치는영향에대해서는중소기업51.3%가부정적영향을미칠것으로답했다.


예상되는피해로는전세계경기둔화에따른수출감소(71.4%), 美·中환율전쟁으로인한변동성증가(38.3%), 중국시장위축에따른 對中수출감소(34.4%), 중국내생산기지가동률저하및타국이전압박(9.7%)으로응답했다.


대응전략으로는‘별도대응방안없음(42.0%)’이가장높아대외리스크관리에상대적으로취약한것으로나타났으며, 뒤를이어거래처및 수출시장다변화(32.7%), 경쟁력강화를위한R& 지원강화(28.3%), 글로벌공급망재편에따른맞춤전략수립(16.3%), 국내등생산 기지이전중장기적지원(10.7%)으로응답했다.


아울러美·中분쟁리스크극복을위해정부가수출다변화를위한해외시장정보제공을강화해야한다는응답이41.7%로나타났다.


수출지역별로살펴보면중국·동남아수출기업은‘수출다변화를위한해외시장정보제공’을, 미국·유럽수출기업은‘해외마케팅지원’을 최우선적으로필요한정책으로꼽았으며, 일본수출기업은‘제품경쟁력강화를위한R&D 지원강화’를택했다.


출처-CU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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