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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4주차_기타관세소식_한·미 금리 역전 가능성...9월 현실로?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2-05-27 1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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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2-05-27 17:10:34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2.5%까지 인상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연내 한·미 금리가 역전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이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예고하면서 이르면 9월 이런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미 금리가 역전될 경우 원화 가치 하락과 함께 자본이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까지 세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더라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6·7빅스텝을 단행하면 단숨에 2.0%로 같아진다. 미국 기준금리는 이달초 1.0%로 올라섰고, 6·7·9·11·125차례 결정할 기회가 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2.25~2.5% 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시장 예측이 합리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은은 전날 기준금리를 1.75%로 인상했고 다음달에는 금통위가 없다. 올해 7·8·10·11금통위 4번을 남겨두고 있는데 지금까지 한은은 기준금리 인상시 빅스텝을 단행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빠르면 한은 금통위가 없는 9, 금리 역전이 예상되는 이유다.


이 총재는 전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8%를 넘는 아주 높은 수준이고, 우리나라에 비해 미국은 경제성장률이 아직까지는 더 견고한 상황"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더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릴 것은 너무나 당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언급했다.


콜금리 목표제를 시작한 19995월 이후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됐던 시기는 19996~20012, 20058~20078, 20183~201910월  3차례다.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아지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자산가치 하락을 우려한 외국인들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대거 빠져나가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또 원·달러환율 상승으로 수입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국내 소비자물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원달러환율은 1260원대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금리차가 역전되거나 자본유출이 굉장히 대규모로 일어나거나 환율이 어떻게 되거나 하는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또 현재 우리 상황을 볼 때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자본 유출 우려에 대해서는 "금리가 더 올라갈 때 해외로 늘어날 자본 유출 가능성이 커서 저희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면서도 "제가 생각할 때는 그래도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투자 비중이 많이 낮아졌다. 2년 전쯤에 비해 외국인 투자 비중이 35%였다가 지금은 25~26% 정도로 낮아져 있고, 채권 투자도 소폭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_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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